신한銀, 이휴원·최상운·김은식 부행장 선임(상보)

한민기·한도희 부행장 중임..오상영 부행장 승진
조우섭·송연수 부행장 퇴임
  • 등록 2004-12-22 오후 3:17:32

    수정 2004-12-22 오후 3:17:32

[edaily 홍정민기자] 신한은행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휴원, 최상운, 김은식씨를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는 막강한 자금력과 선진금융의 노하우를 앞세운 한국씨티은행에 당당히 맞서고 영업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이휴원 부행장은 동지상고를 졸업한 신한은행 창립멤버로 기업금융 전문가다. 일반적인 여·수신 업무의 정통 금융과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한 수익성위주의 IB업무 두 분야 모두 능통한 인물로 평가된다. 사내 수상경력으로 은행장표창 1회를 수상한 것을 비롯, 기업금융분야 최고상인 새싹으뜸상, 금상 4회, 은상 2회, 동상 1회 등 총 10회를 수상한 바 있다.
신임 최상운 부행장은 삼척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82년에 신한은행에 입사, 본부 경영혁신 팀장, 신탁부장을 역임 하면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 받았다. 서초남, 목동, 반포남, 삼성동, 개인영업추진부 영업추진본부장 등 개인점포를 두루 거치면서 개인금융부문 영업력을 인정받았다. 금상을 4회 수상했으며 영업점장 재직중에는 한번도 거르지 않고 본상에 오르는 영업능력을 발휘했다.
신임 김은식 부행장의 경우 서울 경동고,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창립멤버로 오사카지점 차장, 후쿠오카 지점장 등 국외여신 등을 포함한 국제금융에 강점을 지닌 인물이다. 홍보실장, 인사부장 경험도 있어 조직 및 경영관리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행장표창을 2회 수상했고 업적평가대회에서도 금상과 동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한민기 부행장과 한도희 부행장은 중임됐고 오상영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조우섭 부행장과 송연수 부행장은 퇴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