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인네트(41450)는 기존 넷맥스(NetmaX)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관리 제품군으로 확장한 NetmaX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NetmaX Suite는 모두 5개의 제품군으로, 트래픽 상세 분석툴인 Traffic Monitor, Netflow Monitor, 기존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NMS)인 넷맥스를 강화하여 새롭게 명명한 Network Manager, 하반기에 공급될 System/Service Monitor 그리고 Application SLM 제품이 이에 속한다.
NetmaX Suite는 네트워크, 트래픽, 시스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의 관리 솔루션들을 하나의 운영환경으로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이종 솔루션들간 연동의 문제점들을 해결한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관리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인네트 류왕보 이사는 "넷맥스는 이미 제품출시 후 5개월여의 짧은 영업기간 동안에 순수 패키지로만 약 14억원, NI프로젝트 기여분을 합쳐 총 25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며 "중소규모 기업과 공공,학내망을 대상으로 한 저가형 버전을 출시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을 목표로 현재 유수 업체들과 테스트 및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