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퀴진케이, '2025 닷츠데이' 네트워킹 행사 개최

‘2025 퀴진케이 닷츠 데이’ 열고 네트워킹 가져
올해 첫 해외 팝업 운영 등 글로벌 타깃 프로그램 강화
  • 등록 2025-01-14 오전 9:00:45

    수정 2025-01-14 오전 9:00:4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퀴진케이(Cuisine. K)의 커리큘럼 고도화를 통해 한식 전도사 양성 플랫폼으로서 한 차원 더 진화한다.

퀴진케이 알럼나이(Cuisine.K Alumni) 2기 단체사진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025 Cuisine. K DOTS Day(2025 퀴진케이 닷츠 데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명인 DOTS는 Dreams, Opportunity, Together, Start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젊은 셰프들의 꿈을 키우고 지원하는 퀴진케이의 역할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2023년 출범 이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영셰프와 멘토 셰프,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이 참석해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퀴진케이는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젊은 한식 셰프 육성 및 한식 문화 전파를 통한 K푸드 위상 강화라는 목표 아래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K-스타쥬)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마스터 클래스) △요리대회 후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5월 퀴진케이 프로젝트 출범 후 약 1년 반 동안 200여 명의 한식 영셰프들을 지원하며 한식 저변 확대 기여는 물론이고 K푸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퀴진케이 프로젝트 출신의 첫 오너 셰프가 탄생하기도 했다.

또한, 그간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쳐간 영셰프들로 구성된 알럼나이(Alumni) 운영을 통해 대외활동 참여 및 네트워킹 제공 등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까지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올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셰프 육성 과정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팝업 레스토랑의 첫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프로그램인 K스타쥬는 해외 셰프를 대상으로 한국의 총체적인 식문화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화하고, 해외에서 한식 영셰프들이 직접 시연하는 K푸드 쿠킹클래스 등도 계획 중이다. 해외 요리학교(Culinary school)와 협력해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K푸드 요리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셰프들의 소모임인 ‘퀴진케이 살롱’ 운영을 통해 한식 R&D를 적극 지원하고, 퀴진케이 프로젝트 지원 대상을 영셰프 뿐만 아니라 소믈리에, 서비스 직군 등으로 확대해 한식 산업 생태계 발전을 도울 계획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K푸드 글로벌 확산 가속 및 한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프로그램을 통해 출범 후 빠르게 한식 영셰프 육성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국내를 넘어 해외를 무대로 한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한식 영셰프들의 발굴과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