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상품 2종은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치매 및 간병비, 의료비 부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두 상품 모두 체계적 보장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배당 신협Plus치매간병공제’는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폭넓은 진단비를 보장하며, 중증 치매가 발생할 경우 매월 간병 생활자금을 평생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매월 재가․시설 급여금을 제공해 간병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무배당 신협신수술비공제(갱신형)’는 급여 수술의 치명도에 따라 8단계로 세분화된 공제금을 보장한다. 특히 치명도가 높은 수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질병 및 상해 수술비 특약에 가입하면 비급여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준엽 신협중앙회 공제기획본부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간병비와 의료비 부담을 토로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필요에 맞춰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