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애드테크 기업 ㈜에이스플래닛은 자사가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인 랜덤사다리게임을 LG전자의 LG CLOi(클로이) 안내로봇에 공급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에이스플래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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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스플래닛의 상용 앱이 LG CLOi(클로이) 안내로봇을 운용 중인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전자가 별도로 준비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교육용 콘텐츠들과 함께 교사는 물론 학생들이 로봇과 함께하는 수업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이스플래닛은 국내외 20여 개 플랫폼 네트워크를 통해 디스플레이광고에 최적화된 맞춤형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보급하는 솔루션 업체다. 자체 광고 중계 SSP(Supply side platform)서비스를 언론사,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에 제공하고 있다.
에이스플래닛 관계자는 “LG전자와 제휴 협약을 통해 교육용 상용 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랜덤사다리게임 외에도 ‘제사의 달인’, ‘운세게임’, ‘벽돌깨기 뿌셔뿌셔’ 등 꾸준하게 자체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랜덤사다리게임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