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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 평가한 응답은 59%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긍·부정의 격차는 26%포인트로 좁혀졌다.
응답자의 8%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모름·응답거절)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과 40대(74%) 등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윤 대통령의 직무 중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외교(23%) △경제/민생,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6%) △국방/안보(5%) △서민 정책/복지(4%)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물가(16%) △거부권 행사(10%) △외교, 소통 미흡(이상 7%) △독단적/일방적,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