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내란' 수단 교민 안전확보 후 尹방미 합류

  • 등록 2023-04-24 오전 10:39:38

    수정 2023-04-24 오전 10:39:3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동행 시기를 늦췄다. 내란이 벌어진 아프리카 수단 내 우리 교민의 안전을 확보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조 국가안보실장은 수단 내 우리 교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휘 업무를 맡고, 상황이 마무리되면 미국 국빈방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수단 내 교민 탈출을 위해 공군 수송기 C-130J를 파견했다. 수송기에는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와 공군 공정통제사(CCT), 경호요원, 의무요원 등 50여명이 탑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