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도 체크인 가능” 롯데관광개발, ‘24시간 숙박 패키지’ 출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여행 일정에 맞게 체크인 시간 선택
  • 등록 2022-01-21 오전 11:22:05

    수정 2022-01-21 오전 11:22:0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선뵌다고 21일 밝혔다.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24시간 동안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35만원부터(세금 별도)이며, 이용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한겨울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최고층(8층), 최대 규모(4290㎡)의 ‘야외 풀데크’도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이른 아침뿐 아니라 노을질 무렵부터 늦은 밤까지 야간 수영도 즐길 수 있어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제주 밤 관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제주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은 덤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하여 24시간 투숙 가능한 상품으로, 여행 일정에 맞게 계획할 수 있으며 제주 여행을 더 길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다”며 “뷰만으로도 랜드마크인 객실뿐 아니라 온수풀에서 한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풀데크’까지 원스탑 힐링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600 객실은 올스위트 콘셉트로, 65㎡(20평)부터 시작하여 130㎡(40평), 195㎡(약 59평), 260㎡(약 79평)에 이르기까지, 국내 5성 호텔의 객실 규모에 비해 큰 평수를 자랑한다.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전 객실은 전망만으로도 랜드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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