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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인공지능 누구(NUGU)의 주 사용고객층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학부모 및 영유아, 초등학생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어 해당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누구(NUGU) 플랫폼에 영유아 언어 발달을 위한 ‘호기심아이’, ‘신기한 한글나라’, ‘신기한 그림책’ 등 한솔교육 인기 교육 콘텐츠를 연내 누구(NUGU) 스피커에 우선 탑재하고 향후 누구(NUGU) 플랫폼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누구(NUGU) 스피커를 이용하는 학생이 학습 도중 ‘대한민국의 인구수’가 궁금하면 누구(NUGU)에게 바로 질문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 간단한 진도나 일정 관련 질문은 누구(NUGU)를 통해 물어볼 수 있어 교사와 학생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솔교육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누구(NUGU)’에 지속 탑재해 아이들의 ‘학습관리 도우미’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한솔교육 김연호 경영전략총괄 상무는 “교육업계의 변화에 맞춰 양사의 협업이 고객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콘텐츠만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분야까지 협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