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여드름약 '엔젤톡크림' 출시

  • 등록 2018-01-11 오전 10:55:34

    수정 2018-01-11 오전 10:55:34

GC녹십자 여드름치료제 ‘엔젤톡크림’.(사진=GC녹십자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녹십자(006280)는 간편하게 바르는 복합성분 여드름치료제 ‘엔젤톡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젤톡크림은 각각 항염과 항균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으로 이부프로펜피코놀은 하루 두 번씩 4주 이상 쓰면 개선효과가 있고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피부 속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한다.

이 제품은 튜브형 스팟 용기 형태로 좁은 부위에 바르기 편하며 약 10㎝ 크기로 휴대가 쉬워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 매니저는 “붉게 시작하는 여드름부터 화농석 여드름까지 청소년과 성인의 여드름 치료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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