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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납품은 지난 2015년 11월 트라이엄프 보트와 맺은 E-Jet E2 관련 부품·조립구조물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트라이엄프와 B747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E-Jet E2 동체 구조물 수주에 성공해 약 1년반 개발기간을 거쳐 초도품을 납품하게 됐다. 납품하는 제품은 트라이엄프가 중소형급 항공기 글로벌 선두 주자인 엠브라에르와 공동개발·생산키로 한 중앙·후방동체 주요 구조물이다.
김희원 대표는 “보잉 기종에 집중됐던 제품군을 세계 5대 완제기 제작사까지 넓혀 고객사 다양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향후 매출 성장에서 양사 관계발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