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한국전람에서 1992년 이래 매년 2회씩 개최해 온 ‘2016 추계 해외 유학·이민박람회’가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금번 부산 행사에서는 호주대사관이 주관하는 호주교육박람회가 동시 개최되고, 캐나다·스페인·아일랜드·중화인민공화국·인도 등의 각국 대사관과 한미교육위원단·주한영국문화원·주한프랑스대사관 교육진흥원·독일학술교류처가 후원한다.
부산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가도 호주·러시아·이탈리아·캐나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스위스·뉴질랜드·프랑스·태국·필리핀·독일·영국·카자흐스탄·아일랜드·미국 등으로 다양하다. 방문객들은 각국의 정규유학·어학연수·조기유학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이민·투자박람회’ 동시 관람이 가능해 유학·어학연수 이후 해외 인턴쉽과 취업의 길 역시 모색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