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중국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름다운 교실’ 학생들이 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올 한해 아시아나항공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내 7개 도시의 소외계층 학교 학생들로 각 학교 인솔 교사와 함께 총 35명이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의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란는 아시아나항공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펼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국 취항도시 내 학교 대상의 ‘1지점 1교’ 자매결연 사업이다.
중국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견학하는 일정 외에도 KOICA 지구촌 체험관 , 서울N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 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윤영두(맨 뒷줄 우측 일곱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한국을 방문한 중국 ‘아름다운 교실’ 학생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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