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의료용 단백질 BMP-7 세포주 특허출원

  • 등록 2012-08-16 오후 2:03:43

    수정 2012-08-16 오후 2:03:4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리아본뱅크(049180)는 의료용 단백질 ‘BMP-7’에 대한 세포주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BMP-7은 일반 외상환자의 뼈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며 “뿐만 아니라 연골재생, 망막재생, 유방암, 각종 허혈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약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BMP-2 에 이어 BMP-7 세포주 대량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BMP와 관련된 다양한 생산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리아본뱅크는 지식경제부의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사업 바이오 메디컬 소재 가운데 단백질 분야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근골격계 주요 성장인자인 BMP 시리즈를 비롯한 원료의약품 개발과 양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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