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를 내세우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점한 도요타자동차는 2020년까지 모든 차량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할 계획이다.
포드도 내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과 생산을 두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혼다도 도요타와 경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년까지 북미시장에 수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GM의 봅 보니페이스 수석 디자이너는 시보레 볼트에 매끄러운 전면부를 도입해 스타일에 변화를 꾀했으며,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 배터리 파워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침체와 고유가 탓에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GM이 올해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광고를 내보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M은 지난 11년 동안 아카데미 시상식 광고를 위해 1억1100만달러 이상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