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엠아이자카텍(065420)은 `채널U`(가칭)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유무선 연동 UCC(사용자제작콘텐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 장우혁을 비롯한 엠아이자카텍 소속 연예인들을 시작으로 SCC(Star Created Contents)를 서비스 할 계획이다.
`채널U`는 일반인들의 순수 창작물을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유무선 연동 서비스로 2월부터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버디버디주식회사의 버디메신저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며 오는 4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널U`에서는 저작권 보호와 수익 모델의 부재라는 UCC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디버디주식회사와 협력, 개인이 직접 제작해 방송하는 실시간 모바일 UCC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유료 컨텐트를 제공한 개인에게도 협력사 등과의 협의를 통해 수익을 배분할 예정이다.
또 한명의 스타에서 파생되는 배경화면, 화보집, 뮤직비디오 등의 모든 컨텐트를 이번 SCC 서비스에 하나로 모아 스타 컨텐트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첫 모델로 엠아이자카텍 소속 연예인인 장우혁이 선정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엠아이자카텍의 UCC 사업 진출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탈바꿈하는 과정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