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한국무역협회와 유럽연합(EU) 한국대표부는 오는 10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 대회의실에서 `변화하는 EU시장과 우리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EU대표부 오행겸 대사는 `EU를 알면 우리가 보인다`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유럽에서 체험한 경제 및 시장에 대한 소감을 무역업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김득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석우 기술표준원 연구관, 브뤼셀 소재 통상로펌 `화이트 앤 케이스`의 파비엔느 베르미렌 법률자문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EU 시장 확대동향 소개, 유럽연합의 환경규제 대응, 변경된 통관규정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면 무역협회 통상협력팀(02-6000-5305)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