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승우기자]
엔바이오테크(047940)놀러지는 지난 9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개발하고 캔젠사에서 상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방광암 조기진단 기술(MSA)의 아시아 전 지역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고 또한 캔젠사에 지분을 투자한 주요주주라고 20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엔바이오테크놀러지는 작년 연말부터 미국내 대학 임상센터에서 3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임상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베이스 작업 및 통계작업이 끝나는 대로 FDA와 임상결과에 대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결과에 대한 FDA의 재실험 요구가 없으면 1차 승인을 받게돼 빠르면 내년초 쯤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