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대한바이오(41500)링크는 최근 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개발한 비만질환 실험용 쥐를 켐온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레르기전문 치료제 개발회사인 켐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바이오링크로부터 지속적으로 비만질환 쥐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회사측은 "비만쥐는 비만,당뇨관련 식품. 약품.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일반실험동물과 비교해서 상당히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이다"며 "비만쥐의 마리당 단가가 일반 실험용쥐보다 20배 이상 비싸다는 점을 감안할때 하반기 20~30%의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영업부에서도 관련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비만쥐의 해외 수출 여부를 타진중이어서 조만간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