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BM서울 유니와이드 프리챌홀딩스 위즈정보

  • 등록 2001-06-07 오후 4:47:48

    수정 2001-06-07 오후 4:47:48

[edaily] ◇YBM서울(3630원, +3.71%)=세계적인 음반사 델타뮤직과 국내 판권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델타뮤직의 음반을 전량 제조키로 했다는 재료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YBM서울음반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10.5%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YBM서울음반은 이번 계약으로 델타뮤직이 보유하고 있는 4000 타이틀 이상의 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중 곡을 엄선해 컴필리에이션 방식으로 음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월 70만장에 이르는 델타뮤직의 음반제조를 전량 맡아 납품키로 했다. YBM서울음반은 이번 독점계약을 통해 연간 60억원 이상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와이드(1만2000원, +5.26%)=연속 5일째 하락세를 보였던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가 사이프러스의 에베렉스 컴퓨터 시스템즈와 200만달러(25억7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유니와이드는 현재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 기기 전시회 컴퓨덱스에 참가, 6일 에베렉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제품은 대용량 저장장치인 '윌로우 6000'과 신개념 개인용 저장장치인 '스콜피온'이다. 이중 스콜피온은 유니와이드가 최근 개발완료한 새로운 저장장치로 보관해야할 데이터가 많은 개인을 위한 하이퍼 퍼스널 스토리지 컴퓨터다. 유니와이드 관계자는 "스콜피온에 대한 양산체제를 갖춘 상태"라며 "13일 스콜피온 제품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챌홀딩스(4200원, ↑450원)=인터넷 서비스업체 프리챌을 인수한 대정크린이 이날 정식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인터넷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변경된 명칭으로 거래를 시작한 프리챌홀딩스는 장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장중 내내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다 결국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전일의 5배가 넘는 285만주, 118억8040만원을 기록했다. 프리챌홀딩스는 지난 15일 임시주총을 열어 프리챌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키로 결의하고 기존 프리챌의 커뮤니티 및 전자상거래 사업 이외에도 온라인 게임, 온라인 개인 금융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디자인 분야 사업을 추가 인수합병함으로써 인터넷 지주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위즈정보기술(1만4800원, +3.50%)=미국 머큐리인터랙티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소프트웨어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위즈정보기술은 이같은 재료로 상승세로 반전, 한때 1만5000원(+9.48%)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전일보다 3.50% 상승한 1만4800원으로 마감했다. 위즈정보기술은 머큐리인터랙티브의 전제품을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큐리인터랙티브의 제품들은 웹 성능 관리를 해주는 소프트웨어로 각종 부하 및 체증현상의 테스트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비용은 최소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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