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월피체육문화센터 개소…수영장 등 운영

  • 등록 2024-10-18 오전 10:08:31

    수정 2024-10-18 오전 10:08:31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18일 상록구 부곡동에서 월피체육문화센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는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시랑생활체육관과 시랑인조잔디구장 사이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945㎡ 규모로 건립됐다.

월피체육문화센터 전경. (자료 = 안산도시공사 제공)
센터는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강당, 다목적실, 강의실 등을 갖춰 체육활동부터 취미·문화 프로그램 등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수영장은 성인용(25m짜리 6개 레인)과 어린이용(12m짜리 2개 레인)으로 나눠 운영한다. 헬스장은 무산소 운동공간과 유산소 운동공간으로 나뉜다. 강의실에서는 요가, 필라테스, 드럼, 기타 등 각종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관에 앞서 안산시는 지난달 이 센터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개관 준비를 점검했다. 안산도시공사도 이달 16일 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장점검을 했다. 월피체육문화센터 수영장 개장으로 안산에서는 공공수영장이 6곳으로 늘었다. 다음 달에는 상록구 사동에서 생존누리 수영장도 문을 열어 7곳이 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영장, 헬스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