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리고 지금도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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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저는 이번 순방 기간에도 각국 정상들과 쉴새 없이 통화하면서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부산 엑스포를 향해 뛰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박람회기구(BIE)는 이날(현지시간) 2030 엑스포 개최지를 발표한다. 개최 후보지로는 한국의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