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격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악재 상황에서도 올해 7월까지 291개 글로벌 기업이 유니콘으로 새로이 등극했습니다.
이 중 미국기업이 58.1%로 가장 많았고 중국기업이 8.9%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마켓컬리단 1개사만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AI와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분야 진출이 전무하고 기타산업 등 상대적으로 비유망 분야에 편중돼 미래형 산업 진출에 제한적임이 나타났습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국내 대기업 자본이 벤처투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