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신규 분양 ‘더샵 오포센트리체’, 19일 1순위 청약 진행

  • 등록 2021-02-19 오전 10:13:15

    수정 2021-02-19 오전 10:13:15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해 정부의 강력한 집값 안정 대책에도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7.57% 상승하며 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값은 1년 새 9.08% 급등하며 전국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도 전년과 비교해 7.32% 상승하며 9년 만에 최대로 뛰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규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전국 아파트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27대 1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38대 1, 서울은 무려 77대 1을 기록하는 등 재작년과 비교하면 2~3배가량 높아졌다.

서울 내 신규분양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서울을 피해 수도권에서도 입지가 좋고 인프라가 탄탄한 곳에서 분양되는 신규분양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수도권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하는 경기도 광주 고산1지구에 공급하는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경기 광주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47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더샵 오포센트리체’가 위치한 고산1지구는 판교와 분당에 인접해 있어 율동공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분당과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산지구는 인근 태전지구와 합쳐 약 1만3000가구 규모의 수도권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고 있어 광주시 내에서도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 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 정거장) 거리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고산지구 내 공공도서관이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더샵필드를 비롯해 단지 인근으로 문형산, 경안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광주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4레인+유아풀)를 선보이며, 실내 체육관,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탁구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펫가든, 남녀독서실, 작은도서관, 키즈룸, 음악연습실, 코인세탁실, 멀티룸 등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나 육아, 학습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오는 22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되며, 3월2일 당첨자 발표가 이어진다. 계약 일정은 3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