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사이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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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상담·심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상담심리학과’의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현대인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 및 심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5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25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3명의 학과 전임교수와 7명의 석좌, 겸임 및 외래 교수가 배치됐으며, 총 52개 교과목을 개설해 사이버대학교 상담 및 심리 분야 중 최다 교수진과 과목이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지도교수제를 통해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다. 1학년의 경우 진로 탐색이 이뤄지며, 2,3학년은 진로 결정, 4학년은 진로 준비단계로 관심 영역을 탐색하고 그에 맞는 자격증, 면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전국 SCU심리상담센터 및 전국 실습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와 현장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학부생들은 대학원과의 학부 연계 특강이나 워크숍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SCU 상담 및 임상심리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신설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문예창작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과 등 8개 학부, 30개 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