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11년째 임직원 함께 하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

100여가구 건설에 동참…3억 이상 상금도 전달
  • 등록 2018-10-18 오전 9:26:25

    수정 2018-10-18 오전 9:26:25

EY한영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천안시에서 열린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EY한영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올해로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이 11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EY한영은 2008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집짓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한다. 임직원 손길이 닿은 희망의 집은 100여 가구에 달하고 상금은 3억원이 넘었다.

이달 8일에도 충남 천안시 목천읍 공사현장에 임직원 20여명이 총 24가구가 조성되는 주택 건설 작업에 투입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은 “단 하루 봉사지만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보람찼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회사 슬로건인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다가간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EY한영은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한영 한마음나누미’를 운영 중이다. 한마음 나누미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비롯해 아이들과 미래 한마음 멘토 스쿨 후원,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센터 라파엘 클리닉 지원,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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