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오는 12일 공개될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가운데 6.5인치 모델명이 ‘아이폰XS 맥스(Max)’로 불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6일 IT전문지 나인투파이브맥은 다수 소식통을 인용, 올해 공개될 아이폰X 후속모델 가운데 5.8인치 모델은 ‘아이폰XS’로, 6.5인치 모델은 ‘아이폰XS 맥스’로 불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지난 2014년 아이폰6 공개 당시 더 큰 화면 모델을 ‘아이폰6+(플러스)’로 처음 명칭함에 따라 올해 대화면 모델은 ‘아이폰XS+’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으나,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예 플러스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일명 ‘아이폰XS 맥스’는 더 큰 화면을 탑재한 것은 물론 배터리 용량도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올해 공아이폰XS(텐에스)로 알려진 프리미엄 모델 5.8인치 및 6.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과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중저가 모델 1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색상으로는 골드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 애플이 지난주에 보낸 12일 미디어 행사 초청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