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 오연서·류준열 공항패션 따라잡기

류준열처럼 '꾸러기 룩'으로 경쾌하게
  • 등록 2017-09-26 오전 10:18:20

    수정 2017-09-27 오후 2:30:50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을 전후해 연속 열흘을 쉴 수 있게 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설레는 가을 여행의 첫걸음을 완성해줄 공항 패션 아이템으로는 셔츠가 제격이다. 취향에 따라 솔리드 컬러나 체크 패턴의 셔츠를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오연서처럼 여성스럽게

사진 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셔츠- 비욘드 클로젯, 화이트 데님 팬츠- 탑텐, 버킷백- 쌤소나이트 레드, 스니커즈- 반스, 선글라스- 씬넘버포, 캐리어- 쌤소나이트 (사진= 각사 제공)

브라운 계열의 짙은 베이지 컬러는 매년 가을 사랑받아왔다. 이번 가을 공항 패션을 위해서는 오픈 카라의 베이지 셔츠를 선택해 패션 센스를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마다 사랑받는 또 다른 아이템, 데님 셔츠를 선택해봐도 좋다. 여기에 어디든 잘 어우러져 깔끔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배우 오연서처럼 여성스러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가방으로는 입구를 조일 수 있는 디테일을 가진 버킷백을 선택하면 기내에서도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류준열처럼 '꾸러기 룩'으로 경쾌하게

사진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셔츠- 탑텐, 데님 팬츠- 탑텐, 볼캡- MLB, 로퍼- 닥터마틴, 팔찌- 애프터투, 캐리어-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사진= 각사 제공)

화이트 티셔츠에 무심하게 걸친 체크 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짙은 브라운이나 그린 컬러의 체크 패턴 셔츠를, 경쾌한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싶다면 밝은 레드나 머스터드 컬러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여기에 볼캡과 팔찌, 로퍼를 매치하면 배우 류준열처럼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꾸러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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