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성엘에스티, 4차산업혁명 수혜주 부각 '상승'

  • 등록 2017-03-20 오전 9:55:08

    수정 2017-03-20 오전 9:55:0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오성엘에스티(052420)가 4차 산업혁명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53분 현재 오성엘에스티(052420)는 전거래일보다 3.46%(31원) 오른 9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IoT 등 4차 산업의 성장으로 반도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성엘에스티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융합된 제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와 고도화된 완전자동화를 의미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가속은 반도체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유발할 것”이라며 “이러한 산업의 거대한 변화가 반도체산업의 초호황을 상당기간 지속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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