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맞춤형 보육·구조조정, 문제점 최소화할 것”

김정재 원내대변인 “협치의 20대 국회를 열어나가겠다”
  • 등록 2016-06-19 오후 5:04:45

    수정 2016-06-19 오후 5:09:19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19일 6월 임시국회와 관련,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는 협치를 토대로 국민적 기대에 맞게 국회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협치의 20대 국회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은 20대 국회 출발을 알리는 첫 임시국회에서 민심을 존중해 정쟁적 사안보다는 절박한 민생경제 현안 처리에 역점을 두고 ‘일하는 국회’ 운영에 앞장 설 것”이라면서 “7월 시행을 앞둔 맞춤형 보육정책, 구조조정 등 시급한 현안은 당정 간 보다 긴밀하고 세밀한 조정을 통해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정쟁의 틀에서 벗어나 여야가 충분하고 생산적인 토론과 협력을 통해 견해를 좁히고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며 “야당과 새로운 국회질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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