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관계자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현대증권 회의실서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KAI에 여전히 관심은 있다”면서도 “언론서 표현한 것처럼 가격이 문제고, 한다 안한다를 오픈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연결재무제표(K-IFRS) 기준 2분기 영업이익 1284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716억원으로 11%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584억75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