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우주통신, 인터넷복권 등 사업목적 추가

  • 등록 2002-09-17 오후 2:16:07

    수정 2002-09-17 오후 2:16:07

[edaily 김춘동기자] AP우주통신(15670)은 오는 18일 임시주총을 열고 인터넷복권, 부동산컨설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AP우주통신은 정관변경과 함께 영업력 강화를 위해 5명의 이사진을 새롭게 선임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천안공장 매각추진에 따라 관련 사업을 정리하고, 인터넷복권 사업 등을 추가하게 됐다"며 "인터넷복권 사업의 경우 현재 구체적으로 추진중인 내용은 없으며, 다만 향후 사업을 대비해 사업목적에만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1만2000평 규모의 천안공장 부지 매각작업을 진행중"이며 "매각금액은 약 2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각대금은 부채 일부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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