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청약 시작 30분만에 신청자 54만명 '기염'

  • 등록 2022-01-18 오전 11:14:53

    수정 2022-01-18 오전 11:18:50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 일반 청약을 실시한 지 30분 만에 청약 신청자가 54만명을 돌파했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주관사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현재 대표주관사인 KB증권과 공동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 3곳을 통에서만 총 54만2632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3곳에 배정된 물량이 전체 일반공모 물량의 91.67%를 차지한다. 일반 청약은 최소 10주 단위로 가능하고 청약증거금으로 50%를 내야해 최소 150만원이 필요하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은 19일까지 KB증권·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7곳에서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물량은 22만1354주로 2.1%씩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청약 증거금도 기존 1위인 SKIET(81조원)를 넘어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0대 김혜수, 방부제 미모
  • 쀼~ 어머나!
  • 시선집중 ♡.♡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