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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콘셉트카 ‘인트라도’의 차체프레임, 루프, 사이드패널 등에 탠섬이 사용됐다. 탠섬 자동차용 소재는 국내에서는 처음 전시된 것이다.
탄소섬유 무게는 강철의 4분의 1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효성은 2011년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5월 전주시에 연산 2000t 규모 공장을 완공, 탄소섬유를 본격 양산하고 있다.
탄소섬유 시장은 현재 5만t 규모에서 연간 11%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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