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가 부품(서스펜션)이란 차체(섀시)와 바퀴를 연결해 주는 장치로 주행성능 및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핵심 부품이다.
만도는 앞선 2011년 6월 닛산과 410억원 규모의 현가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양산을 준비해 왔다.
성일모 만도 대표이사는 “과거 기술을 배웠던 일본에서 우리가 독자 개발해 우리 이름을 붙인 제품을 공급하게 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산 기념식에는 성일모 만도 대표이사와 송범석 부사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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