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초기에 상대가 이런 제안을 해오면 십중팔구 뭔가 불순한 속셈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 31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교제 초기에 상대가 어떤 제안을 해오면 불순한 속셈이 깔려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까?’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 가자!’(24.3%), ‘2차, 3차 가자!’(16.1%), ‘집에 가서 차 한 잔 하자!’(11.4%)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노래 한곡 하자!’(26.3%), ‘2차, 3차 가자!’(19.2%) 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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