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 들어 3월부터 4개월 연속 1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해 2007년 7월(1억2600만달러) 이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위축됐던 시장이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주택시장 불안 및 신용등급 강등여파가 주택시장까지 파급될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이러한 회복세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개인이 해외부동산 취득의 92.6%(5억6300만달러)를 차지했으며, 법인은 7.4%(4500만달러)에 불과했다. 투자용은 71.4%(4억3400만달러), 주거용은 28.6%(1억7400만달러)였다.
다만 건당 평균 취득금액은 56만달러로 지난해 하반기(70만달러)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