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콘드론은 무릎관절에 이어 발목관절(족부관절)의 부분적 연골결손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콘드론이 발목관절 치료시장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재생의료시스템(RMS)을 기반으로 한 세계시장 수요도 대폭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더 다양한 연골질환 환자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콘드론은 식약청의 치료적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후 오는 하반기부터 발목관절 치료시장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세원셀론텍의 콘드론은 지난 2001년 식약청에서 국내 첫 생명공학의약품으로 판매 승인을 받은 이래 현재 국내 400여 의료기관에서 시술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세원셀론텍, 일본에 바이오콜라겐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