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상장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보여 내년 상반기 상장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됐음에도 삼성생명은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55만7500원(-5.43%)으로 3만2000원 하락했으며, 금호생명은 0.31% 내린 7925원을 기록했다. 반면, 동양생명보험은 9450원(+0.27%)으로 소폭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미래에셋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1만5250원, 14만5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자사주를 공개매수해 이익소각하기로 발표한 LGCNS는 1만5200원으로 0.33% 소폭상승했으며, 포스코건설은 장내 건설주의 반등에 힘입어 2만7900원(+0.54%)으로 상승했다. 동아건설은 2.08% 하락한 470원으로 연일 하락세다.
롯데의 우리홈쇼핑 인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홈쇼핑주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현대홈쇼핑이 3.3% 하락한 4만4000원, 우리홈쇼핑은 8만25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로또복권 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정부와의 마찰로인해 1만5900원(-0.93%)을 기록했으며, 삼성카드는 조정을 받으면서 9350원(-0.79%), 삼성광주전자 6950원(-1.42%)으로 약세를 보였다.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사업에 유찰 된 대우정보시스템은 6450원으로 1.57% 상승했으며, 그래텍은 9650원으로 2.53% 하락했다.
이밖에 메디슨 2675원(-1.83%), 시큐아이닷컴 2750원(-3.51%), 티맥스소프트 2만5750원(-1.9%)으로 약세를 마감됐다.
어제 상장한 평산이 소폭 하락하면서 장내 신규상장 종목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IPO(기업공개)주는 내달에 있을 청약으로 인해 상승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심사승인기업 이녹스, 제이티, 크레듀는 각각 8050원(+1.26%), 3350원(+3.88%), 3만750원(+0.82%)으로 상승한 반면, 펩트론은 6.67% 하락한 1만500원, 성창에어텍 3650원(-2.67%)의 약세를 보였으며, 유니테스트, MSD테크놀로지는 2만8250원, 1만43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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