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의료기기 사업 본격화

헤파오프코리아와 양해각서 체결
  • 등록 2006-08-09 오후 3:03:25

    수정 2006-08-09 오후 3:03:25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엠뷸런스·특장차 전문회사인 오텍(067170)이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오텍은 9일 공시를 통해 ㈜헤파호프(039350)코리아와 항암제 민감테스터기 공동생산과 관련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텍은 "올해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면서 "현재 미국 스코어사와 의료용품의 한국내 독점판매 계약체결 및 최첨단 암검진차량 개발완료 판매 등으로 의료장비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7년 이후 함암제 민감성 테스터기의 대규모 양산에 대비해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사업협력을 통해 헤파호프의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접목시킬 계획"이라며 "사업다각화로 향후 매출 및 수익구조 개선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헤파호프는 인공 간 개발은 물론 헤파테스터, 항암제 민감성 테스터 등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라고 오텍측은 설명했다.

앞서 오텍은 헤파호프의 3.51%지분과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등 총 3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또한 올 7월 헤파호프코리아에 대여했으며, 대여금 25억원을 전액 조기상환 받았다고 오텍측은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