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계약기간 1년 후 계약연장시 수출규모는 2년간 4000만달러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히고 "수출된 제품들은 현지판로를 통해 미국 및 북미 컴퓨터시장에 판매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이동통신 관계자는 "금년에 시작한 인터넷복권 사업과 인터넷쇼핑몰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정보통신기기 수출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다각화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자평하고 "현재의 PC 및 주변기기 수출에서 향후 정보통신 기기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수출품목을 다변화하고, 판로확대를 통해 매출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기기 수출 사업은 서울이동통신이 국내의 우수한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해외법인인 DATUS에 공급하며, DATUS는 공급받은 제품들을 현지화된 영업망과 판로를 통해 미주시장에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