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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12630)개발은 이달말 도봉구 창동 224번지 일대 옛 삼풍제지 부지에 "북한산 I-PARK" 206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산 I-PARK"는 2061가구 전체가 일반 분양돼 서울시 동시분양에 나온 일반분양 가구수로는 사상 최대 물량이다.
지하철 1,4호선이 만나는 창동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인근에 기분양한 아이파크 1000가구, 쌍용, 동아청솔 아파트 등 4000여 가구 등 총 7000여 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다.
대지 3만4000여평에 17∼24층 아파트 25개동으로 건립될 "북한산 I-PARK"의 평형별 가구수는 33평 890가구, 41평 411가구, 46평 422가구, 51평 92가구, 52평 86가구 63평 160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540만원~660만원선으로 용인 죽전, 분당 등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