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2024 동네 사장님 어워즈' 하루 만에 1000개 사연 모였다

8월 9일까지 접수 진행
당근 활용한 ''동네 사장님'' 성공스토리
최종 선정된 100명에게 광고지원금·휴가금 지급
  • 등록 2024-07-11 오전 9:55:24

    수정 2024-07-11 오전 9:55:24

출처: 당근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사장님들을 위한 ‘2024 당근 동네 사장님 어워즈’를 10일 개최한 가운데 공모 시작 하루 만에 약 150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11일 당근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는 로컬 마케팅에 최적화된 당근을 활용한 성장 스토리, 동네 장사 노하우 등 실제 사연을 통해 자신 만의 장사 꿀팁,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당근 비즈니스 사용 후기와 성장 비법을 공유하는 ‘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부문과 자신 만의 동네 장사 노하우와 단골 모으는 비법을 공유하는 ‘동네에서 사랑받아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두 가지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8월 9일까지다.

당근 앱 검색창에서 ‘어워즈’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 진행 중인 이벤트’의 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어워즈 공모 페이지에서 ‘지원하고 5000원 받기’ 버튼을 클린하면 장사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00명의 사장에게는 수상 결과에 따라 당근 광고지원금 및 휴가비로 구성된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2명에겐 500만원씩, 우수상 8명에겐 300만원씩, 입상 90명에겐 20만원씩 수여된다. 사연을 제출한 선착순 1만명에겐 2주 내 사용 가능한 광고지원금 5000원이 즉시 지급된다. 수상자는 10월중 발표 예정이다.

최정윤 당근 마케팅 팀장은 “여러 업종의 동네 사장님들이 당근비즈니스를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리고 매출 상승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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