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항공이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에서 퍼스트 클래스 분야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매년 영국의 항공 서비스 전문평가 리서치 기관에서 실제 탑승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2016년 수상자는 104개국 1900만 고객을 대상으로 4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선정했다.
에티하드항공은 A380 기종에 9석의 ‘퍼스트 아파트먼트’ 객실을 도입했다. 39평방피트(약 1평)규모로 기존 퍼스트 클래스보다 74% 가량 넓다. 객실 내 비치된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 의자는 80.5인치 길이의 완전 평면 침대로 전환된다. 또 퍼스트 클래스 고객 전용 샤워실이 제공된다.
모튼 퍼스트클래스에는 기내 셰프가 배치돼 고객 요청에 맞는 요리를 주문 즉시 조리해 주고 있다.
▶ 관련기사 ◀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④지금 예약해도 저렴한 휴가철 항공권은?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③하늘 위에서 즐기는 셰프의 요리
☞ 아시아나항공, 3년 연속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