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레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당국회담이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남북 간에 합의가 되거나 진전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회담 관련 남북 간 제안이 오고 갔는지에 대해서도 “지금 ‘노력하고 있는 단계‘라고만 말씀드리고, 적절한 시간에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은 지난 8월 22일부터 3박4일 간 2+2 고위급 접촉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로 총 6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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