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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내달 17일 개막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올 초 초연한 작품은 단 5주간 공연에도 흥행에 성공, 9개월 만에 재연을 한다.
원작의 추억을 기억하는 세대를 위해 만 50세 이상 관객 관람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골든 에이지’ 이벤트를 벌인다. 또 일요일 저녁7시 공연을 관람할 경우 20% 할인(BC카드 결제한정)해주는 주말의 명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말 지인, 가족, 회사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3/4인 패키지 최대 25% 할인을 마련했다.
마마 역의 최현선·한유란, 노예장 역에 박송권·최수형, 제랄드 오하라역의 최병광, 벨 와틀링 역에 강웅곤·난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조연을 맡았다. 오는 11월 17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