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해외 유명 성형외과 의사들을 초청해 바이오 필러 ‘엘란쎄’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이탈리아 성형외과 전문의 루카 피오바노 등 국내외 연구자와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엘란쎄의 국내 임상경험과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성형외과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루카 피오바노 박사는 “엘란쎄는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해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 효과가 커지는 장점을 바탕으로 유럽 등 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서울 주요 성형외과, 피부과를 직접 방문해 국내 전문의들에게 엘란쎄 특성을 소개하고 최신 필러 트랜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정 리더스미클리닉 원장은 “필러 시술의 경우 회복기간이 빠르며 수술한 티가 나지 않아 최근 시술을 상담하는 환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란쎄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이 승인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 성분을 젤 상태로 주사기에 담아 피부주름, 얼굴윤곽 개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