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직거래시장은 오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구 동부청과) 일대에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문화콘텐츠를 접목시킨 전통재래시장인 ‘청량리직거래시장’으로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청량리직거래시장’은 대지 3만㎥, 건물 연면적 6000㎥ 규모에 155개 점포와 차량 250여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갖췄다.
‘청량리직거래시장’은 농·수·특산물의 획기적인 유통구조를 통해 농어촌 생산자의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명품 전통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아울러 야시장을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각종 문화시설, 항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풍물광장을 만들어 시장에서 각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량리직거래시장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임대마감을 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융자추천을 받은 업체에 대해 1점포당 5000만원까지 저리융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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