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디자인, 고급 사무용가구 브랜드 `베네뜨` 런칭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고려디자인은 8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자체 사무용 가구 브랜드 베네뜨(Benett)를 런칭, 사무용 가구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고려디자인은 부엌가구 브랜드인 불탑(bultahup)과 히노끼 브랜드인 히노끼사지(Hinoki Sazzi)를 10여년 동안 판매해 온 가구업체.

베네뜨는 세계 수준 사무용가구 브랜드인 오스트리아 베네(Bene)의 디자인 컨셉, 기술력을 접목해 자체개발한 브랜드로 유러피안 디자인을 적용하고 고급 사무용가구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디자인은 베네뜨 런칭과 함께 오스트리아 베네와 독일 인터스툴(Intersthul)도 국내에 판매키로 했다.

김두제 고려디자인 사장은 "명품 부엌 가구 판매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시장에 명품 바람을 주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