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25일 스킨스쿠버 전문봉사단인 '포스코 Clean Ocean 봉사단'을 창단하고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스코 Clean Ocean 봉사단'은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확대해 조직한 것으로, 포항 3개 단체 87명, 광양 2개 단체 36명, 서울 3명 등 임직원 120여명이 각 지역의 수중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봉사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창단 행사에 이어 봉사단원 100여명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임곡방파제 내항과 외항에서 해병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과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1.5톤의 수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포항지역 임직원 250여명은 해안가 정화활동을 벌이고 봉사활동 사진전도 열었다.
정준양 회장은 "포스코 Clean Ocean 봉사단이 포스코의 녹색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이 될 것"이라며 "스킨스쿠버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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